(재)예술경영지원센터(예경, 대표 김선영)에서 ‘한국미술 담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후부터 동시대까지 한국미술을 다시보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거대담론과 미시담론 사이에서 종적, 횡적 검토와 연구, 토론을 위한 시간으로 제목은 <다시, 바로, 함께, 한국미술>. 전후부터 동시대까지 세 시기로 구성된 연구팀이 3개월간 진행한 워크숍의 결과물을 살피는 시간이다. 현장의 전문가와 미술 애호가, 미술학도 등 누구나 어느 지점에 있어도 ‘함께’ 한국 현대미술의 이면을 살피고, ‘다시’, ‘바로’ 보는 주체로서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다. 처음부터 다시 톺아보는 작업을 통해 한국미술을 읽는 수많은 지점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열린 지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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