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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루프,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

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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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 전시 포스터

한국과 대만은 일제 식민지라는 근대사를 같은 시기에 겪었으며, 이후 국가의 형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유사하지만 다른 역사적 흐름을 거쳐왔다. 전시 《우리는 만날 수밖에 없다: 제1장. 상처 입은 많은 이들이 모니터 밖으로 걸어 나와, 나를 외면한 채 지나쳐 간다.》는 일제 식민지 역사를 지금의 시점에서 해석하는 한국과 대만 현대 예술가의 작업을 함께 소개한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첫 전시인 이번 프로젝트는 ‘역사라는 거대 서사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건축에 담긴 정치의식’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식민지 역사로부터 한 세기가 흘러간 지금, 일제강점기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되었으나 정치적/경제적 논란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사건이 끊임없이 바뀌는 역사의 홍수 속에서 과거는 지나가지 않았고 미래는 오기 마련이다. 이 전시는 역사적 트라우마의 분명하거나 분명치 않은 상처들을 직면하고, 이로써 역사가 만든 상처를 현재 자신의 역사로 이해해보는 시도이다. 전시는 9월 8일까지.


참여작가: 전소정, 정재연, 첸징위안, 첸페이하오, 차오량빈
전시기획: 지아-전 차이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이메일 gallery.loop.seoul@gmail.com

  • 기간2019.8.9. - 2019.9.8.
  • 장소대안공간 루프
  • 주소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 전화번호02-3141-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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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http://altspacelo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