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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아트스페이스, 《낫 띵 Nothing》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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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새, 〈밤의 괴물들-비치워크〉, 2017. 캔버스에 유화, 181.8×227.3cm.

《낫 띵 Nothing》은 개념미술가 솔 르윗(Sol LeWitt)이 했던 말, "미술가의 사고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때로는 최종적인 산물보다도 더 흥미로울 수 있다"에서 시작한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준비로 보여지는 완료된 형태'로, '장난스럽고 의미 없음'으로 해석될 수 있을 만큼 ‘아무 것도 아닌(Nothing)’ 느낌을 준다. 그러나 심래정, 이은새 두 작가의 작품은 오히려 작가들의 사고 과정이나 개념을 흥미롭고 깊이 있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실제와 가상, 생물학적인 것과 기술적인 것, 좌와 우, 절단과 연결이 혼합되고 혼종되는 지금의 시대에 서브컬쳐(Subculture)적이면서도 고전 장르의 맥을 이어가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고를 보여주면서도 주변의 영향을 받으면 그 외양이 변할 수 있고, ‘멈추거나, 더 나아가거나, 지워버리거나’와 같이 활용 범위를 축소 또는 확장시킬 수 있으며, 다른 매체로 변용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전시는 8월 25일까지.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 기간2019.7.19. - 2019.8.25.
  • 장소교보아트스페이스
  • 주소서울시 종로구 종로 1
  • 전화번호1544-1900
  • 이메일
  • 홈페이지http://www.kyobobook.co.kr/culture/cultureClassicList.laf?serviceGb=KAS&order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