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
    • 동향
    • 행사
    • 공간
  • 아트뉴스
    • 전시/행사
    • 공모/지원정보
  • 크로스토크
  • 피플
    • 작가
    • 미술전문가
  • 하우투
  • 비디오
  • About
    • 플랫폼소개
    • Contact
  • JOIN
  • ENG
피플 / 작가 네오-조각, 마찰하는 물질들 : Newcomers 77 미술전문가 9인이 선정한 한국미술의 영파워
피플 / 작가 김보민 : 우회하는 그림
피플 / 작가 김세은 작가론: 제 1자연의 부재를 감내하기, 제 2자연에 머무르기
피플 / 작가 ‘공’에서 ‘무’로, ‘무’에서 ‘회귀’로
포커스 / 행사 EXHIBITION CALENDAR 2021 미리보는 2021년 국내외 전시

  • #교류
  • #갤러리
  • #복원
  • #기획자
  • #뉴욕
  • #남화연
  • #설치
  • #남미
  • #퍼포먼스
  • #김달진
  • #데이터
  • #노하우
  • #동양사상
  • #기계
  • #김홍희
  • #올라퍼_엘리아슨
  • #지원
  • #베이루트
  • #덴마크
  • #뉴로맨스
  • #베타하우스
  • #벨기에
  • #OCAT_인스티튜트
  • #낭만도시
  • #김아타
  • #더치_아트_인스티튜트
  • #자오_자오
  • #라익스
  • #라익스아카데미
  • #조코_아비안토
  • 카테고리 더보기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모눈종이 사이: 정희민의 형상과..

    주지하듯, 정희민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변화된 이미지의 위상을 회화 매체를 통해 다룬다. 대부분의 비평들 역시 이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지만, 사실 정확히 무엇이 그의 작업을 독특한 것으로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다는 인상이 강하다. 2018년에 열린 그룹전 《이브 EVE》의 도록에 쓴 글에서, 나는 그의 작업이 “‘형상과 배경(figure and ground)’의 위계적 이분법을 유예”시킨다고 쓴 바 있는데, 이 짧은 글에서 나는 이 논점을 그의 최근 전시작업들을 참조해 보다 명확히 하려 한다.

    곽영빈

  • 카테고리 더보기

    정덕현 : 나아가며 정확해지는, 진심

    정덕현에게 있어 그림은 진실이 머무르는 공간이다. 그렇기에 그는 그 진심이 머물지 못하고 떠날까 염려한다. 세상에 대한 거친 이해와 성급한 단정을 자신의 그림이 가속화시킬 수 있단 사실을 그가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경계하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진실은 삶의 내면에 도사려 있으면서도 온 신경을 오랜 시간 곤두세우지 않으면 쉬이 포착하기 어려운 것이어서, 마음이 바쁜 작가들이 빈번히 놓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니 우리가 이미 아는 것에는 포착하기 어려울 것이, 빈번히 놓치게 될 것이 들어가 있을 리 없다. 이미 드러난 것, 인식 속에 있는 것들은 결코 그림이 아닐 것이므로. 우리의 작가는 그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방향을 조금씩 틀어가며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진실을 찾으려 하면서, 찾은 진실엔 의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고도 의심 끝에 확인된 진실을 또다시 회의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 좌우충돌의 여정에 그가 밝히려는 ‘그림의 힘’이 있다. 본 글은 그 여정을 담는다.

    정희영

  • 카테고리 더보기

    이은새 : 진동하는 눈

    이은새의 그림은 대부분 인물을 담고 있다. 풍경이나 사물은 인물에 비해 비교적 적은 빈도로 등장하거나 배경에 흐릿하게 나타난다. 신문이나 방송의 사건 사고 장면에 기반해서 그렸던 2015년 이전의 그림들이 구체적인 장소와 그 맥락을 드러낸다면 그 이후의 작업들은 주로 인물의 특징이 먼저 드러난다. 신체 비율은 사실적인 구성이기보다 캐릭터처럼 특징적인 부분을 강조, 확대하고 몸의 선들은 특정한 몸짓, 운동의 방향을 캐치하는 속도가 드러난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특히 눈이다. 코는 잘 보이지 않거나 생략되어 있고, 입 역시 뚜렷하지 않다. 입이 뚜렷하게 보일 때는 굳게 다물고 있거나 공격적으로 이빨의 형태를 분명히 보일 때이다. 그러고보니 내가 가장 처음 접한 이은새의 그림도 2015년 굿즈에서 구입한 작은 드로잉인 〈발화여자〉인데 상반신이 불에 휩싸여 (혹은 불로 되어 있어) 형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동그란 두 눈과 눈동자만이 또렷이 살아서 태연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해주

더보기

최민화 - Once Upon a Time

최민화 - Once Upon a Time 고대에 대한 우리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대로만 펼치면 근대화 과정에서의 구별보다는 또 다른 점들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최초의 인류가 생각하고 생활하던 방식은 실제 오늘날과 크게 다른 것이 없어요. 오히려 어떤 의미에서 보면 훨씬 풍요롭고 다채로운 일도 있었다는 것을 제 회화를 통해서 같이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2020.12.28

더보기

  • 예술의전당, 《내일의 예술展》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전력이 협업한 《내일의 예술展》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1년 3월 31일(수)부터 4월 18일(일)까지 17일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뉴미디어 아트의 오늘과 내일을 국내 작가 12인을 통해 소개한다.

    2021.03.25
  • 아마도예술공간, 《제 8회 아마도전시기획상 : Shadowland》

    전시 《Shadowland》는 드로잉, 회화, 조각적 매체의 자립성이 보유하고 있는 재료와 형식의 조건을 피동에서 능동으로, 종속에서 주도적으로 끌어당기다 다시 귀속되는 그림자의 속성으로 풀어낸다. 아마도예술공간을 고립된 섬으로 가정하여 흰 벽의 지배 미학의 경험과 상반되는 공간에서 매체적 속성이 갱신되는 가능성에 주목함으로써, 형식 이론의 회고적인 주장을 앞세우기보다 ‘자기번역가’가 된 작가의 독립적인 매체 언어에 집중한다. 전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마주하는 매체 탐구로 각자의 소소한 규칙을 발견하여, 매체의 속성과 만듦새, 그리고 매체적 태도의 자급자족적인 동시대-매체 조건은 어떤 번안들일지 제안한다.

    2021.03.08
  • 문화비축기지, 《내가 쏜 위성》

    문화비축기지는 2021년을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전으로 〈내가 쏜 위성〉을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문화비축기지의 전신이었던 ‘석유비축기지’ 건립시절 문화사를 짚어보는 것으로, 석유비축기지가 건립되어 운영하던 당시를 반영하는 유물 자료들과 70~80년대 시대를 해석한 작품 그리고 문화사 자료들을 모아 라키비움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또한, 문화비축기지의 역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아카이브와 전시장 계단에 로와정 작가의 빛 조형작품이 새로이 공개되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03.08
  • 뮤지엄 다, 《수퍼 네이처 SUPER NATURE》

    <수퍼 네이처>는 올 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에 초점을 맞추어, 환경단체(부산환경공단, WWF, 대자연)들과 함께 환경 운동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환경 문제에 대한 자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1.03.08
  • 뮤지엄 다, 《The Malerisch Meditation, 회화적 묵상》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뮤지엄 다에서는 2021년 2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김남표 작가의 개인전<The Malerisch Meditation, 회화적 묵상>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구성의 회화작품 10점과 미디어 작품 및 뮤라섹 작품으로 구성되며, 특히 출품된 작품들은 연도별 대표작으로 김남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심도있게 보여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2021.03.04
  • 서울시립미술관, 《이불 - 시작》

    《이불 - 시작》은 세계적인 작가 이불의 초기 활동이 있었던 10여 년 동안 집중적으로 발표했던 ‘소프트 조각’과 ‘퍼포먼스 기록’에 관한 전시입니다. 20대 여성작가 이불이 활동을 시작했던 1980년대 후반부터 초기 활동을 아우르는 1990년대 한국 사회는 대중문화의 범람, 국제화의 물결, 세기말적 두려움, 그리고 세기에 대한 희망이 상충하는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선 이러한 시대적 맥락에서 형성된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조각, 드로잉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 사유와 탐구의 과정이 담긴 모형, 오브제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불의 초기 작품과 자료들을 다양하게 소개합니다. 잘 알려진 대로 이불의 작품은 신체의 안과 밖, 남성 중심의 모더니즘 유산, 한국의 근대사와 지배 이데올로기 등을 관통하며 포착된 상징을 모티브로 삼아 아름다움, 추함, 삶, 죽음, 정신, 몸, 빛 그리고 어두움 같이 충돌하는 의미들을 동시에 드러냅니다. 그리고 이 충돌의 작용은 사회, 정치, 젠더, 계층, 인종 등에 관한 외적 시선을 투영하여 기존의 경계를 가로지릅니다. 작가 이불의 시작점을 되돌아보는 이번 전시는 과거와 현재라는 두 시점 간에 긴장관계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귀환의 서사는 현재 진행 중인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해석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금의 세상을 재투영하며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2021.03.02
4 월 28 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문화가 있는날 혜택보기
예술경영지원센터
문체부

  • SITEMAP
  • HOME
  • ABOUT
  • CONTACT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57(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캠퍼스 교육동 12층(03082) / Tel. 02 708 2219 / Fax. 02 708 2279 / E-mail. theartro@gokams.or.kr
COPYRIGHT 2016 THE ARTRO. ALL RIGHTS RESERVED.
구독하기
최근 검색어
추천 태그
  • #키아프
  • #퍼포먼스
  • #교류
  • #올해의_작가상
  • #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