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S Events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육명심

posted 2019.08.08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 육명심 트레일러
연구기관: 사진아카이브연구소
연구진행연도: 2016


육명심은 사진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정체성을 탐구해왔으며, 한국 사진계에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사진작가이다.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66년 제1회 동아국제사진살롱에 입선하면서 사진계에 입문했으며, 중앙사우회(CFC) 등 사진단체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사진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육명심의 작품 세계는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의 사진을 1960년대 한국사진계의 주류를 형성하던 리얼리즘 계열의 사진과 대비하며 이론화 해 ‘영상사진’이라 직접 명명한 초기의 작업은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감각적인 시선을 시도한 모더니스트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그리고 <예술가의 초상> 연작은 문학, 무용, 미술, 영화 등 전 분야의 예술가들을 망라해 그들 각각의 개성을 사진 속에 담아낸 초상작업이다. 그리고 그 후속작업이었던 <백민>, <검은 모살뜸>, <장승> 연작은 한국의 전통, 민중의 생활, 토속성에 천착한 민족지학적 기록임과 동시에 전통미의 표현이라는 육명심의 예술관을 반영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