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독일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
기간: 2018.4.18.-2018.8.12.
독일 쾰른 루트비히 미술관(Ludwig Museum, 관장 일마즈 지비오르(Yilmaz Dziewior), 이하 루트비히 미술관)에서 양혜규가 수상자로 선정된 2018년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이 지난 4월 17일 진행됐다. 볼프강 한 미술상은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을 후원하는 근대미술협회(GMKM)의 주최로, 현대미술의 발전에 기여한 중견작가에게 수여된다. 양혜규는 아시아 여성 작가로 최초로 이 상에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심사에는 케스트너 게젤샤프트(Kestner Gesellschaft)의 관장 크리스티나 베그(Christina Végh), 근대미술협회장 로버트 뮐리 그뤼노브, 루트비히 미술관장 일마즈 지비오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관장 크리스티나 베그는 양혜규에 대해 “조각과 설치의 개념을 확장시키는 것을 넘어 상반된 세계관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균형을 이루는 시너지를 발생시킨다.”고 평했다. 볼프강 한 미술상은 1994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역대 수상 작가로는 로렌스 와이너(Lawrence Weiner)(1995), 신디 셔먼(Cindy Sherman)(1997), 이자 겐츠켄(Isa Genzken)(2002), 로즈마리 트로켈(Rosemarie Trockel)(2004), 마이크 켈리(Mike Kelly)(2006), 피터 도이그(Peter Doig)(2008),피슐리&바이스(Peter Fischli and David Weiss)(2010), 황용핑(Huang Yong Ping)(2016) 등이다.

양혜규의 회고전 또한 같은 날 루트비히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총 120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ETA 1994 – 2018》은 미술관의 기획전 공간 전체를 활용한 대규모 기획전으로, 양혜규의 25년 작업세계를 망라했다. 전시는 8월 12일까지.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museum-ludwig.de
전화문의 +49 221 221 2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