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매향리 스튜디오
기간: 2018.12.20. – 2019.03.17.
전쟁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매향리 지역 교회를 전시공간으로 되살린 매향리 스튜디오에서 탈북 작가 선무의 개인전 《반갑습니다. Bangabseubnida. nice to meet you.》가 열린다. 장소가 지닌 역사의 상처 위에 작가가 지닌 삶의 상처가 덧씌워진 결과, 관객들은 한국 사회의 지금과 미래를 향한 소망을 더욱 효과적으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다. 제목 ‘반갑습니다’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형 초상화가 전하는 긴장감을 따뜻하게 반전시키는 계기다. 내년 3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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