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 작가가 제18회 송은미술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작 〈에코시스템: 도시의 신호, 자연의 신호〉는 12채널 사운드, 스피커, 앰프, 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매체 설치작품으로, 서울, 런던, 시드니, 등 도시공간과 뉴질랜드 남섬, 호주 블루마운틴, 한국 지리산 등 생태환경의 서로 상반된 소리들을 한 번에 들려준다. 관람객은 이와 함께 각각의 곳에서 채집된 자연석, 식물, 이미지 등 오브제를 감상한다. 한편 서울 청계천 근처에서 도시공간이 가장 조용한 시각인 새벽 3-4시의 사운드를 감상하는 〈상태적 진공〉 작품이나, 작가가 유년시절을 보낸 전라도 지역의 사운드와 이미지로 구성된 〈필드노트-뒷산의 기억〉 작품도 있다. 이상의 작품들은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8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송은문화재단이 국내의 젊고 유능한 미술작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해온 본 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및 향후 개인전 개최를 지원한다. 또한 제18회 우수상 수상자로 박경률, 이의성, 전명은 작가를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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