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포항시립미술관
기간: 2019.1.29. – 2019.4.14.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사진과 영상,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을 중심으로 한 《포에틱 딕션》 전시가 열린다. 시를 쓰면서 일상 언어와 다른, 우아하고 우회적인 표현을 선택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인 전시 제목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서를 형상화할 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각들을 은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참여 작가 김기라x김형규, 셔먼 옹, 오민, 천경우, 변지훈, 신승백 김용훈의 작업들이 기술 매체의 첨단을 경유하는 가운데 낭만주의적 경향을 띄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김기라x김형규와 셔먼 옹은 극적인 영상으로 사회적 현안의 본질을 어루만지며 숙연한 분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신승백 김용훈은 우연한 사건과 반복적 행위의 지속을 통해 시각적 풍요로움과 경이의 감정을 창출해낸다. 오는 4월 1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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