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불화》는 갖가지 복잡성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 퀴어 예술을 조망하는 전시다. 본 전시를 통해서 서울과 방콕, 홍콩, 마닐라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퀴어, 트랜스, 논바이너리 큐레이터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퀴어의 일상, 생태 그리고 정치적 문제 관련 동시대 퀴어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큐레이터와 아티스트는 다양한 퀴어 라이프 양상들을 포착하고, 단순-단수형으로 그려지는 관점에 저항함으로써 퀴어 일상 생활을 불가피하게 규정짓는 충돌의 순간들을 차지하는 접점과 얽힘에 응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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