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남서울미술관, 대기실 프로젝트《전혀 예술적인, 엉성한 미술관》

25 Aug 2020 - 25 Oct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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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프로젝트 《전혀 예술적인, 엉성한 미술관》에서는 남서울미술관 건물에 얽힌 이야기와 그 역사를 반영한 작품, 그리고 다양한 미술관의 참여자가 능동적인 관계 맺기를 시도합니다. 미술관을 만들어가는 구성원들, 관객, 도슨트, 미술관의 전시 안내원과 시설 운영 직원, 예술가와 교육자 네 그룹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점차적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미술관의 교육담당 부서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토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며 남서울미술관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지금 여기서 어떤 삶을 살아가고 감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게 됩니다. 서로의 관점을 나누면서 사람과 공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만들어 가고자 했습니다. 대화의 과정은 미술관 안에 놓인 자료들과 이 프로젝트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웹페이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02-598-62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