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아라리오미술관 인 스페이스, 《보존과학자 c의 하루》

09 Sep 2020 - 14 Feb 2021

이진주는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억의 편린이나 일상의 상징적 오브제들을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삶과 현실에 대한 집요한 관찰을 토대로 현실에 기반하면서도 낯설고 생경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진주는 이미지를 한번에 파악할 수 없도록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거대한 A자 구조로 작품을 제시합니다. 펼쳐진 두루마리를 감상하듯, 관람자들은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작품을 따라 움직이며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필연적인 ‘사각 死角’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삶의 곳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진실의 구조를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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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02-736-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