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갤러리현대,《김창열 : The Path(더 패스)》

23 Oct 2020 - 29 Nov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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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Le Figaro 1975, Watercolor on newspaper, 53.5 X 42cm 갤러리현대 제공

갤러리현대는 김창열의 개인전 《The Path(더 패스)》를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한다. 김창열의 작품을 ‘The Path’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아, 한국 추상미술과 동행한 갤러리현대의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고, 동시에 그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The Path(더 패스)》전은 갤러리현대와 김창열이 함께하는 열네 번째 개인전이자, 2013년 김창열의 화업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개인전 이후 7년 만에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개인전이다. 전시는 그의 작품 세계에서 물방울과 함께 거대한 맥을 형성하는 ‘문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자는 캔버스 표면에 맺힌 듯 맑고 투명하게 그려진 물방울과 더불어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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