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 멀티버스》를 2월 12일(금)부터 12월 5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
올해 다원예술 프로그램은 ‘멀티버스(다중우주, Multiverse)’를 부제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감각과 사유방식을 보여주는 동시대 예술을 살펴본다. 물리학 가설인 ‘다중우주론(multiple universes)’에서 파생된 용어인 멀티버스는 우리 우주 외 여러 우주가 존재한다는 이론이다. 멀티버스는 영화, SF소설 등 대중문화에서도 다뤄지며 우주와 세계를 인식하는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2021: 멀티버스》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과 같은 최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보고 느끼며 질문하도록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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