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이수는 다섯 번쨰 전시로 젊은 작가 3인을 소개하는 《사물의 풍경》을 내년 1월 23일까지 개최합니다. 《사물의 풍경》은 능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젊은 작가들인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밍예스 프로젝트, 서윤정, 연진영, 3인의 작가의 기존 작품을 포함한 시작을 선보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지금, 잠재되어있던 상상력을 회복하도록 이끄는 우리 주변의 ‘사물’들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코로나 이전의 나날들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실현 불가능한 꿈을 꾸는 것을 잠시 멈추고, 경직된 일상의 틈 사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물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 안에서 새로운 사유의 순간을 감상할 수 있는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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