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은 2012년부터 매년 학부생 주도의 컨퍼런스를 개최해왔습니다. 올해의 컨퍼런스 ACT21은 지금까지 아트&테크놀로지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이끌어온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발자취를 아카이빙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퀀텀 점프: 미래로의 도약》이라는 대주제에는 디지털로 인해 변화될 우리 인류의 삶을 예측, 상상, 표현하며 그 방향성의 논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습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이번 강연에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퓨처랩 디렉터 히데아키 오가와,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황윤경을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합니다.
또한,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아카이빙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고찰할 목적으로 제작되는 다큐멘터리와 책자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권혁빈,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소영, 배우 신영균, 경기콘텐츠진흥원장 민세희, 카네기멜론 ETC 드류 데이비슨 등 아트&테크놀로지 전공과 연을 맺은 연사들의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참고 : ACT21 웹페이지